여성의 날 행사 정보 전국 7곳 핵심 정리

여성의 날 행사 정보를 지역별로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매년 3월 8일을 전후해 서울부터 광주까지 전국 각지에서 크고 작은 기념행사가 열립니다. 2026년에는 광화문 제41회 한국여성대회를 비롯해 마포 RALLY 페스티벌, 광주 충장로 거리 행진, 동대문 DDP 국제 포럼까지 전국 7곳의 알찬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으니 꼭 확인해 보세요.

번호 행사명 장소 일시
1 제41회 한국여성대회 서울 광화문 서십자각 3월 7일(토) 11:00~17:00
2 RALLY: 2026 WOMEN’S DAY FESTIVAL 서울 마포구 무대륙 3월 8일(일)
3 충장로 거리 행진 & 북토크 광주 충장로 3월 7~8일
4 STEM 분야 여성들 국제 포럼 서울 동대문 DDP 3월 6일(금) 14:00~18:00
5 Cheer Up, Wonders – 일을 사랑하는 용기 서울 선릉 디캠프 3월 7일(토)
6 중랑구 성평등활동센터 기념 행사 서울 중랑구 2.25~3.21
7 한국여성의전화 빵과 장미 캠페인 서울·대구·성남·춘천 3월 8일 전후

 

행사 참여 전, 여성의 날 당일 쇼핑 혜택도 미리 챙겨 두세요. 다양한 브랜드에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여성의 날 할인 혜택 미리 체크하는 브랜드 리스트

1. 서울 광화문 서십자각 – 제41회 한국여성대회

전국 여성의 날 행사 정보 중 단연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것이 바로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제41회 한국여성단체연합 주관 한국여성대회입니다. 2026년 3월 7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화문 서십자각(경복궁역 4번 출구)에서 개최됐으며, 올해 슬로건은 “빛의 혁명을 완수하라! 성평등이 민주주의의 완성이다”였습니다.

행사는 크게 두 파트로 나뉩니다. 오전 11시부터는 성평등, 여성 노동권, 차별 철폐 등 다양한 주제의 시민참여 부스 50여 개가 운영됩니다. 오후 2시부터는 본 기념식과 거리 행진이 이어지며 참가자들이 광장을 가득 채웁니다. 수천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지만 입장에 별도 비용이 없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지인도 처음엔 “단순한 집회겠거니” 했는데, 50여 개 부스와 무대 퍼포먼스를 직접 보고 나서 “이렇게 축제 같은 행사인 줄 몰랐다”며 깊이 인상받았다고 하더군요. 여성 운동의 역사와 현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행사입니다.

 

한국여성단체연합 – 여성대회 공식 안내 보기

 

2. 서울 마포구 무대륙 – RALLY: 2026 WOMEN’S DAY FESTIVAL

서울 마포구 복합문화공간 무대륙에서는 3월 8일 단 하루, ‘RALLY: 2026 WOMEN’S DAY FESTIVAL’이 열렸습니다. ‘랠리(RALLY)’는 같은 마음이 같은 방향을 향할 때 생기는 느슨한 연대감을 담은 이름으로, 이번 행사의 중심에는 음악과 아트를 기반으로 활동해온 핑퐁클럽이 있었습니다. 토크, 공연, 전시가 복합적으로 구성된 페스티벌 형식으로, 단순한 기념 행사를 넘어 생생한 문화 축제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이 여성의 날 행사 정보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퍼지면서 20~30대 여성들의 참여가 눈에 띄게 많았습니다. 서울 독립 문화 공간에서 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방식이 점점 다양해지는 추세이며, 이런 소규모 공간 기반 행사들은 앞으로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일상과 가까운 문화 공간에서 연대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이 행사만의 매력입니다.

 

3. 광주 충장로 – 여성의 날 거리 행진 & 북토크

광주는 1980년대 후반부터 매년 충장로와 금남로 일대에서 여성의 날 기념행사를 이어온 전통 있는 도시입니다. 2026년에도 3월 7일~8일 양일간 충장로 일대에서 거리 행진과 북토크가 진행됐습니다. 특히 이번에 눈길을 끌었던 것은 ‘빵 피켓 만들기’ 프로그램입니다. 종이나 플라스틱 대신, 먹을 수 있는 반죽 위에 자신이 외치고 싶은 문장을 새겨 직접 구워내는 방식으로 환경과 메시지를 동시에 담아냈습니다.

거리 행진 경로는 출발 지점에서 충장로 우체국을 지나 구시청까지 이어집니다. 광주에 사는 친구는 매년 이 행진에 참가하는데, “빵과 장미를 손에 들고 거리를 걷다 보면 이상하게 힘이 난다”고 전했어요. 전국에서 여성 운동의 역사가 가장 깊은 도시답게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어우러지는 것이 광주 행사만의 특징입니다. 서울 행사와 달리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이 강화되어 있어, 지방 거주자라면 꼭 참여해 보길 권합니다.

 

4. 서울 동대문 DDP – STEM 분야 여성 국제 포럼

2026년 3월 6일(금)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 동대문에 위치한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Dongdaemun Design Plaza) 디자인 랩 4층 잔디사랑방에서 특별한 국제 행사가 열렸습니다. 주한 유럽연합(EU, European Union) 대표부가 숙명여자대학교 및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 Women In Science and Engineering Technology)과 공동 주최한 이 행사의 주제는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 분야의 여성들’이었습니다.

학계, 산업계, 연구계를 대표하는 여성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STEM 분야에서의 도전과 기회를 논의하는 자리였습니다. 국제 기관과 국내 대학, 정부 출연 기관이 함께한 이 행사는 올해 여성의 날 행사 정보 중에서도 특히 전문적이고 글로벌한 성격을 지닌 것으로 주목받았습니다. 사전 등록 후 누구나 참여 가능한 열린 포럼이었다는 점도 인상적입니다.

 

여성가족부 – 성평등 정책 정보 바로가기

 

5. 서울 선릉 디캠프 – Cheer Up, Wonders

3월 7일 토요일, 서울 선릉에 위치한 스타트업 허브 디캠프에서는 조금 다른 분위기의 여성의 날 행사 정보가 채워졌습니다. ‘응원대장 올리부’ 서은아가 주최한 〈Cheer Up, Wonders – 일을 사랑하는 용기〉는 각자의 자리에서 일하고 있는 여성들이 서로에게 응원을 건네는 콘셉트의 토크 행사였습니다. 특정 직군이나 역할에 국한하지 않고 직장인, 프리랜서, 창업자 등 폭넓은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것이 강점이었습니다.

마음성장 플랫폼 밑미 대표 하빈, 전 지그재그 콘텐츠 마케팅 팀장 반야, 워크템 브랜드 세일러즈 대표 유정 등 다양한 분야의 여성 연사들이 무대에 올라 ‘일을 사랑하는 용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커리어와 삶의 의미를 함께 고민하는 20~30대 여성들의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마케터이자 작가로 활동한 주최자가 사람과 브랜드의 성장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이 행사를 기획해 왔다는 점에서 콘텐츠의 밀도도 높았습니다. 행사 후기가 SNS에서 활발히 공유되면서 내년 행사를 기대하는 목소리도 많았습니다.

 

6. 서울 중랑구 – 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 기념 행사

서울 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는 여성의 날 한 달을 기념하는 연속 프로그램을 2월 25일부터 3월 21일까지 진행했습니다. 지역 밀착형 여성의 날 행사 정보로서, 한 번의 큰 행사보다 꾸준히 이어지는 프로그램 구성이 인상적입니다. 2026년 세계 여성의 날 주제인 ‘Give to Gain(베풀수록 커진다)’을 지역 안에서 직접 실천하는 방식이었습니다.

해시태그 인증 이벤트 (2.25~3.6)

“성평등한 중랑을 위해 나는 OO을 베푼다”라는 문장을 완성해 인증샷을 보내면 1만 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을 받는 참여형 캠페인입니다.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어 부담 없이 이 여성의 날 행사 정보에 동참할 수 있었습니다.

 

여성주의 도보투어 (3.11) & 이중돌봄 특강 (3.12)

3월 11일 오전 10시에는 중랑 일대에 새겨진 여성 노동자의 역사를 따라 걷는 도보투어가 열렸고, 3월 12일에는 이화여대 여성학과 강사가 진행하는 이중돌봄 특강이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됐습니다. 직장 동료도 이 이중돌봄 특강을 들었는데, “내가 힘든 게 개인 문제가 아니라 구조적인 문제라는 걸 알고 나니 위로가 됐다”고 했습니다. 참가자에게는 장미 비누와 빵도 선물로 제공됐습니다.

 

보이지 않는 노동 움직임 워크샵 (3.21)

3월 2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망우마중마을활력소 B1층에서는 재생산노동, 감정노동처럼 노동으로 인식되지 않는 ‘보이지 않는 노동’을 몸으로 감각하는 움직임 워크샵이 열렸습니다. 변화의월담이 진행하는 이 워크샵은 참가자들이 직접 몸을 움직이며 노동의 의미를 새롭게 정립하는 독특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습니다.

 

7. 전국 – 한국여성의전화 빵과 장미 캠페인

마지막 여성의 날 행사 정보는 특정 장소에 국한되지 않는 전국 단위 캠페인입니다. 한국여성의전화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서울을 비롯해 대구, 성남, 춘천 등지에서 1만여 개의 빵과 장미를 나눠주는 ‘여성폭력인식개선’ 캠페인을 매년 진행합니다. ‘빵’은 생존권을, ‘장미’는 참정권을 상징하는 것으로, 1908년 뉴욕 여성 노동자들이 외쳤던 역사적인 구호 ‘빵과 장미를 달라’에서 유래한 전통 있는 상징입니다.

이 캠페인이 특별한 이유는 화려한 행사장이 아니더라도 도심 광장이나 주요 거점에서 시민들과 직접 만난다는 점입니다. 사전 신청 없이도 현장을 방문하면 빵과 장미를 받으며 자연스럽게 여성폭력 인식 개선 메시지를 접할 수 있습니다.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서 참여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현장 행사이기도 하며, 2026년 세계 여성의 날 주제 ‘Give to Gain’과도 가장 잘 어울리는 나눔의 방식입니다. 해마다 수천 명이 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여성의 날의 의미를 가장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는 활동으로 꼽힙니다.

 

한국여성의전화 – 빵과 장미 캠페인 정보 보기

 

자주 묻는 질문

여성의 날은 언제이고, 왜 3월 8일인가요?

매년 3월 8일이 국제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 IWD)입니다. 1908년 미국 뉴욕에서 1만 5천여 명의 여성 노동자들이 생존권과 참정권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사건에서 비롯됐고, 1975년 유엔(UN)이 공식 기념일로 지정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으며, 여성의 날 행사 정보는 보통 2월 말부터 각 주최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됩니다.

제41회 한국여성대회 참가 방법이 궁금합니다.

2026년 제41회 한국여성대회는 서울 광화문 서십자각(경복궁역 4번 출구)에서 3월 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습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신청 없이도 현장을 방문하면 됩니다. 시민참여 부스는 오전 11시, 기념식·행진은 오후 2시에 시작됐습니다. 매년 장소 변동이 있을 수 있으므로, 한국여성단체연합 공식 홈페이지(women21.or.kr)에서 미리 확인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광주에서는 어떤 행사가 열렸나요?

광주에서는 1980년대 후반부터 매년 충장로 및 금남로 일대에서 전통적으로 여성의 날 행사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2026년에는 3월 7일~8일 양일간 거리 행진과 북토크가 진행됐으며, 먹을 수 있는 반죽으로 피켓을 만들어 굽는 ‘빵 피켓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습니다. 서울 외 지역에서 여성의 날을 가장 활발하게 기념하는 도시로 꼽히며,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STEM 분야 여성 국제 포럼은 누가 참여할 수 있었나요?

2026년 3월 6일 동대문 DDP에서 열린 이 포럼은 주한 EU 대표부, 숙명여자대학교, WISET이 공동 주최했으며, 학계·산업계·연구계 전문가뿐 아니라 관심 있는 학생과 일반인 모두 사전 등록 후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등록 마감은 3월 5일이었으며, 구글 폼을 통해 신청 접수가 이뤄졌습니다. 영어와 한국어 통역이 함께 진행돼 국제적인 분위기에서 교류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한국여성의전화 빵과 장미 캠페인 참여 지역은 어디인가요?

2026년 캠페인은 서울, 대구, 성남, 춘천 등 전국 4개 지역에서 진행됐습니다. 각 지역 도심 거점에서 1만여 개의 빵과 장미를 무료로 나눠주는 방식으로,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현장 방문만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은 한국여성의전화 공식 홈페이지(hotline.or.kr)에서 확인하세요. 매년 3월 8일 전후로 진행되니 내년 일정도 미리 체크해 두면 좋습니다.

2026 세계 여성의 날 공식 주제는 무엇인가요?

2026년 세계 여성의 날 공식 주제는 ‘Give to Gain(베풀수록 커진다)’입니다. 지식, 자원, 시간, 멘토링 등을 기꺼이 나눌 때 여성의 기회가 넓어지고 모두가 함께 성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 주제는 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의 해시태그 이벤트, 한국여성의전화 캠페인 등 전국 여러 행사에서 공통적으로 반영됐으며, 연대와 나눔이라는 가치로 전국 행사들을 하나로 연결했습니다.

 

글을 마치며

2026년 여성의 날 행사 정보는 단순한 기념식을 넘어 토크, 페스티벌, 거리 행진, 국제 포럼, 지역 밀착 프로그램까지 정말 다채로운 형태로 전국 7곳에서 펼쳐졌습니다. 서울 광화문의 대규모 한국여성대회부터 마포 무대륙의 감성적인 RALLY 페스티벌, 광주 충장로의 뜨거운 거리 행진, 동대문 DDP의 글로벌한 STEM 포럼까지 각각의 행사가 서로 다른 방식으로 성평등의 가치를 이야기했습니다. 중랑구처럼 한 달 내내 프로그램을 이어가는 지역 행사, 대구·성남·춘천까지 찾아가는 빵과 장미 캠페인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 인상적인 것은 규모나 장소에 관계없이 모든 행사가 ‘연대와 나눔’이라는 공통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 점입니다. 내년 3월 8일에는 오늘 정리한 전국 7곳의 행사들을 미리 달력에 표시해 두고 가장 가까운 행사부터 직접 참여해 보세요. 직접 광장에 서 보는 경험, 생각보다 훨씬 특별한 하루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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